윤서령, 올해 성년 맞은 ‘트롯 아이돌’…2022 정점 찍을 ‘스무 살 유망주’

입력 2022-01-14 18:20



‘트롯 비타민’ 윤서령이 2022년을 밝힐 트롯계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2022년 흑호랑이 해 성년을 맞는 스타들을 향한 관심이 최고조인 가운데, 상큼한 비주얼과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트롯 아이돌, 윤서령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윤서령은 지난해 뉴트롯 싱글 ‘척하면 척이지’로 데뷔, 싱그러운 매력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가요계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척하면 척이지’ 뮤직비디오는 윤서령의 귀여운 포인트 안무와 ‘프로듀스101’, ‘보이스트롯’ 출신 성리와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면서 51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틱톡(Tik Tok)에서는 셀럽, 인플루언서들의 ‘척하면 척이지’ 커버 댄스 영상이 줄을 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그맨이자 트로트 가수인 상호, 상민과 MBN ‘헬로트로트’의 대표 비주얼 가수 하유비의 참여로 시작해 #척하면척이지 해시태그는 조회수 120만 뷰를 기록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윤서령은 KBS1 ‘가요무대’, SBS FiL ‘더트롯쇼’에서 데뷔곡 ‘척하면 척이지’로 틴프레시한 매력을 뽐낸 것은 물론, 충청북도교육청과 함께 수능응원송 ‘드림즈(DREAMZ)’ 제작에도 참여하며 10대 트롯 대표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바쁜 한 해를 보내며 존재감을 빛냈던 윤서령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성년이 된다는 게 믿기질 않는다. 앞으로는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보고 싶다”라고 전해 다음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 SNS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스무살 시작”이란 멘트와 함께 팬들과 소통에 나서 설렘을 더했다.

한편, 2022 흑호랑이 해를 맞아 새 앨범으로 찾아올 윤서령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