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 최초 지상철 이용 승객 100만 명 돌파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지난 13일 하노이 최초 지상철 2A선을 이용한 승객이 두 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응웬마잉꾸옌(Nguyen Manh Quyen)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2A호선의 일일 이용 승객은 평균 1만4917명에 달한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승객이 다소 감소했지만 월 정기권을 사용하는 인원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초기 10%에서 최근 20% 이상 증가하는 등 학생들이 통학용으로 지상철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A선의 요금은 구간별로 8000~15000동이며, 월 정기권은 20만 동이다.
학생, 산업 지역의 근로자 등은 월 정기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A선은 출발역인 깟링역(Cat linh)에서 종점인 옌응이아(Yen nghia) 역까지 전체 12개 역에 정차한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