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트남시장 판매량 1위…2년 연속 '석권' [코참데일리]

입력 2022-01-13 15:56
ㅣ현대차 베트남시장 판매량 1위…2년 연속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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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베트남에서 2년 연속 차량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고있다.

13일 베트남자동차협회(VAMA)는 "지난해 현대차는 총 7만518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브랜드별 순위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이어 토요타(6만7533대),기아차(4만5532대), 빈패스트(3만5723대), 마쓰다(2만7286대), 미쓰비시(2만7243대), 포드(2만3708대), 혼다(2만1698대), 순으로 판매량이 높았다.

VAMA는 "지난해 총 30만4149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국내 생산 차량은 16만8357대(전년比 10% 감소), 수입 완성차는 13만5792대(전년比 24% 증가) 판매됐다" 고 부연했다.

지난해 베스트셀링 모델은 토요타 비오스(2만4128대)가 차지했다. (출처: vietnam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