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2년 만에 베트남행 항공기 운항 재개 [코참데일리]

입력 2022-01-13 15:12
ㅣ싱가포르공항, 2년 만에 베트남행 항공기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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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이 13일부터 호찌민과 하노이로 가는 노선 운항을 부분적으로 재개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웹사이트를 통해 월요일과 목요일에 싱가포르에서 호찌민으로, 금요일에는 싱가포르에서 하노이로 가는 항공편은 격주로 운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베트남은 지난 1일부터 싱가포르를 비록해 8개국에 대해 정기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다.

싱가포르에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치고 베트남에 도착할 경우 3일간 자가 결리를 하면 된다.

한편 싱가포르는 지난해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 금액이 가장 많을 정도로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 시장에 주목해 왔다.

현재 1만 2000여 명의 베트남인이 싱가포르에 거주하며 양국 교류가 활발한 상황이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