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조각미남' 아빠 등판…성형설 일축

입력 2022-01-13 12:39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스타덤에 오른 화제의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우월한 유전자를 인증했다.

송지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버지의 생일을 맞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지아와 그의 아버지는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형같은 외모의 송지아는 물론 홍콩 배우 같은 이미지의 아버지가 눈길을 끈다.

송지아는 '솔로지옥'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다른 소탈한 성격을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비현실적 외모에 성형설이 불거진 데 이어 성수동 초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실이 알려져 집안 배경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지아는 잇따르는 성형설에 대해 " 무례하신 분들이 많아 기분이 좀 안 좋았지만 질문이 많았기 때문에 대답해 드리겠다. 저는 코 수술만 했고 입술 필러는 안 했다. 그 외 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지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