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지난해 베트남 보험시장 급성장…올해도 '가속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재무부 보험관리감독부에 따르면 2021년 베트남의 총 보험료 수입은 15.59% 증가한 약 215조 동(VND)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부 산하 보험관리감독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보험시장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보험 급여 지급액은 49조6000억 동으로 전년 대비 1.6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험회사의 총 자본금은 지난해 말 기준 1525억 동으로 전년 대비 19.34% 증가했다.
재무부는 "올해 보험업에 대한 법률 개정 및 관련 작업을 계속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재무부는 오는 5월 국회에 초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보험 규제 당국은 오는 2030년까지 베트남 보험시장 성장을 위해 제도적 정비 등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베트남에는 77개의 보험 회사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lecourr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