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플래닛피트니스는 선샤인피트니스를 현금과 주식으로 8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플래닛피트니스는 구매 가격 중 4억 2500만 달러를 현금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플래닛피트니스는 이번 인수로 더 많은 지역에서 사업다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샤인피트니스는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에서 114개의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 중이다.
크리스 론도(Chris Rondeau) 플래닛피트니스 최고경영자는 "매장을 소유하는 것은 우리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