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전세사기 후 '정법' 출연했다가 얻은 병

입력 2022-01-11 12:53


배우 김광규가 '정글의 법칙' 출연 후유증을 뒤늦게 털어놨다.

김광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글의 법칙 알러지가 다시 창궐했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광규의 몸 곳곳에는 벌건 두드러기가 올라와 있다.

김광규는 "전세사기 이후 뭐든 하겠다고 시작한 '정글의 법칙'에서 얻어온 훈장 아닌 훈장"이라며 "너 고통이다!"라고 적었다.

김광규는 2011년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지만 도착 하루만에 벌레에 물린 후 알레르기 증상으로 중도 하차했다. 오는 14일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