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 637실 오피스텔 청약

입력 2022-01-11 09:38


주거용 오피스텔인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의 청약 접수를 11일 시작한다.

이 단지는 동문건설이 시공을 맡아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81, 1482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5층, 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37실 규모로 지어진다. 1인 가구와 신혼부부, 자녀를 거느린 2~3인 가구를 위한 2룸과 3룸, 다락형 등으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청약 접수는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타입별 1인당 1실(건) 청약을 할 수 있다. 동일인이 2실(건) 이상 중복 신청할 경우 청약신청 전부가 무효 처리된다.

청약 신청금은 타입 구분 없이 300만원이다. 청약통장,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제6조2, 동법 시행령 제9조2에 따라 분양 호실의 20%의 범위에서 천안시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한다.

계약금은 10%로 책정돼 있으며, 중도금은 60% 무이자 대출을 알선 예정이다. 1월부터 적용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규제도 받지 않는다.

청약 접수에 이어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17~18일까지 2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단지는 천안아산역(KTX, SRT)과 아산역(1호선, 장항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천안시 최대 학원가와 시청 및 공원, 대형마트, 백화점 등이 마련돼 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예정),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등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29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