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연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지연은 최근 유튜브 채널 '만신포차'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딸을 낳아 키웠지만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홈쇼핑계로 진출, 최고 연매출 70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지영은 "다 제 돈이 아니더라. 돈이 들어오면 꼭 빌려달라는 사람이 생기고 다 남을 줬다. 이제 그게 싫고, 내걸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연은 "제일 중요한 것이 일보다 사랑이다. 재혼도 생각을 하고 있다. 단 하나의 내 안식처, 내 남자를 찾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혼 후 5년 정도 연애를 했다고 밝힌 그는 "보통 그들의 일탈이나 사업 실패 때문이었다. 난 그 상태가 좋은데 더 업그레이드를 시키려고 하고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을 하다가 더 안 좋아지더라. 그리고 저는 제가 안정적인 것보다 제 도움이 필요한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