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부스터샷 맞은 50대 사망…"인과성 확인 중"

입력 2022-01-08 15:19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한 50대가 사망했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일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A씨가 이틀 뒤인 지난 7일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지난해 8월 5일과 9월 16일 두 차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A씨의 3차 접종과 사망의 인과 관계를 밝히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