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개관

입력 2022-01-06 12:05


한국거래소는 예탁결제원과 증권금융과 공동 출연해 설립한 '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가 개관식을 개최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중소형기업에 대한 양질의 리서치 정보를 투자자에게 무상 제공해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 제고하고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 600건의 리서치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보고서에는 기업정보, 재무현황, 기술분석 외에도 시장에서 평가하는 성장성, 잠재가치 등 투자판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수록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증권업계 리서치센터장과 스몰캡 애널리스트 등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신속하게 리서치 보고서 발간을 개시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공동 출연기관인 거래소는 물론, 예탁결제원, 증권금융은 동 센터의 설립 목적 달성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