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Stellantis) 브랜드 크라이슬러(Chrysler)가 2028년까지 순수 전기차 라인업으로 전환한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가솔린 엔진 라인업에 전기 자동차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퓨엘(Chris Feuell) 크라이슬러 브랜드 CEO는 "우리는 2025년에서 2028년 사이에 크라이슬러의 포트폴리오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대부분의 새로운 크라이슬러 차량이 대형 EV 플랫폼에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는 2025년까지 첫 번째 EV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7월 차량 라인업을 전기화하는 데 2025년까지 300억 유로(338억 7,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