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두근두근 컴백 키워드 셋 #메타버스최초 #무대위작은거인 #올라운더

입력 2022-01-05 11:10



'글로벌 슈퍼루키'가 돌아온다. 컴백을 하루 앞두고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알렉사가 그 주인공이다.

알렉사는 오는 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TATTOO'를 발매하고 글로벌 리스너들을 찾는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싱글 'ReviveR' 이후 약 6개월만의 컴백이다.

알렉사는 컴백 소식을 전한 이후, 신곡 'TATTOO'의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A.I Trooper'(알렉사 팬덤명)에게 설렘을 안겼다. 그의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를 하나씩 짚어봤다.

◆ 'K팝 최초 메타버스' 콘셉트

알렉사는 K팝 아티스트 최초 '메타버스(다중 우주)속 A.I'라는 콘셉트로 데뷔했다. 데뷔곡 'Bomb'을 시작으로 새로운 음악들이 베일을 벗음에 따라 알렉사의 세계관이 정립되기 시작했고, 이에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알렉사의 세계관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한편의 SF영화처럼 웅장하게 펼쳐지기 때문. 특히 지난 3일 공개된 신곡 'TATTOO' 뮤직비디오 티저 역시 몽환적인 무드와 함께 새로운 비주얼을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과연 어떤 세계관이 펼쳐낼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 무대를 가득 채우는 '독보적 아우라'

알렉사의 퍼포먼스 역시 빼놓지 않아야 할 기대요소다. 어린 시절부터 여러 가지 장르의 춤을 접한 알렉사. 매 스테이지 마다 펼쳐지는 알렉사의 춤 선은 디테일이 살아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알렉사는 이런 매력을 통해 '무대 위 작은 거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독보적인 개인기는 물론 댄서들과 함께 파워풀한 안무로 신인답지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것. 이번 신곡 'TATTOO'에도 비상한 시선이 모이는 이유다.

◆ 강렬 카리스마부터 섬세 감성까지 '음악 스펙트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도 알렉사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데뷔곡 'Bomb'을 비롯해 'VILLAIN', 'XTRA' 등에는 알렉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겨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반면 지난해 7월 대도서관과 함께한 '나만 없어, 여름'이란 시즌송을 통해선 청량함을 가미했으며, 유닛 알렉사 에이치(AleXa_H)의 '오랜만이야(Never Let You Go)'에선 섬세한 감성이 담긴 발라드를 소화하며 '올라운더'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유니크함을 무기로 'A.I Trooper'는 물론 전 세계 K팝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알렉사. 그는 코로나19 이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면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미국 국가를 열창한 것을 비롯, 국내외 시상식에서 다양한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슈퍼루키'란 수식어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알렉사의 새로운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TATTOO'는 오는 6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