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성장주가 일제히 약세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그간 높은 가치를 받아왔던 성장주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5일 오전 9시19분 현재 네이버는 전거래일대비 2.87%, 카카오는 3.14%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도 100원(0.13%) 하락한 7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0.39%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4일 기준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최근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1.66%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는 지난해 11월말 1.67%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