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美 신규 확진자 100만명 돌파

입력 2022-01-04 19:27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퍼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3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를 인용해 이날 미국 신규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1천688명이라고 보도했다.

CNN 방송은 미국 보건복지부 자료를 인용해 미국 내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10만3천329명으로, 지난해 9월 11일 이후 거의 4개월 만에 10만명을 넘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