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286명 상시 특별퇴직

입력 2022-01-04 15:24
교보생명은 입사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상시 특별퇴직에 319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기준에 부합하는 286명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시 특별퇴직은 인사 적체 해소와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

상시 특별 퇴직자에게는 기본급 48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한다.

여기에 자녀 장학금, 전직 지원금 등을 포함할 경우 직급에 따라 최대 4천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교보생명은 희망자에 대해 퇴직 후 창업·전직 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상시 특별퇴직 확정자 중 200명이 창업·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전직 지원센터를 통해 3개월에서 1년간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