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고보습 전문 화장품 브랜드 일리윤은 가려움을 개선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극도로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손쉽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와 소아청소년과 피부 테스트까지 완료해 효과를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려움 개선'은 지난해 8월 식약처가 추가한 신규 기능성 범위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체 적용시험 결과 크림 사용 2주 만에 41.3%, 4주 만에 81.2% 가려움이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피부 테스트를 거쳐 성인은 물론 0세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크림임을 인정받았다"며 " 일리윤 공식몰에서 판매하며, 2월 올리브영 단독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