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 주는 올해 어떤 투자를 해야 좋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지 종합적으로 짚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올해 세계 경제전망을 증시적인 측면에서 재해석보겠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안녕하십니까? 2022년 첫 날, 미국 증시가 끝났는데요. 신년 기대감일까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죠?
-美 3대 지수, 오미크론 확산 극복하고 상승
-월가, ‘산타 랠리’보다 ‘1월 효과’ 대한 기대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속에 주가 상승 주목
-캐리 트레이드 장세, 환차익과 금리차 겨냥
-월가, 외국인 자금 중 ‘서학개미 움직임’ 주목
-작년 외인 자금 중 서학개미 자금 유입 최고
-대형주 위주 매입, S&P500지수 상승 끌어올려
-월가 “올해도 서학개미 자금 유입 지속 가능성”
Q. 새해 첫날 뉴욕 금융시장은 증시보다는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이 더 주목을 받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조기 금리인상, 국채금리와 달러 가치 강세
-10년물 국채금리, 작년 말 대비 하루 11bp 급등
-달러인덱스 96대, 원?달러 환율 1190원대 진입
-작년 12월 Fed 의사록, 조기 출구전략 추진
-올 3월 테이퍼링 종료와 함께 금리인상 연계
-물가 목표 ‘인플레 기대심리 잡는 것’ 관건
-연초부터 캐리 트레이드 움직임 심상치 않아
Q. 어제는 주요 선거와 일정으로 중심으로 증시를 예상해 봤습니다만,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세계 경제 전망을 중심으로 증시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 짚어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올해 세계경제 전망 ‘3대 관전 포인트’ 주목
-코로나 전제, 위드 코로나 vs 포스트 코로나
-상향 조정해오던 성장률, 하향 조정할 것인가?
-하향 조정시, 경기순환상 ‘연착륙’ or ‘경착륙’
-3가지 관심, 증시적인 측면에서는 ‘우호적’
-‘위드 코로나’ 전제, 2022년 이후 세계경제전망
-세계 경제 성장률, 작년 5.5%→올해 4% 내외
-경기순환상 ‘연착륙’, 증시 측면에서 부담 없어
Q. 경기순환적인 측면에서 분기별로 주식 매매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코로나 경기, procyclicality & shortening
-순응성, peak 더 오르고 trough 더 떨어지고
-단축화, America cycle-> New America cycle
-순응성+단축화 ”변동성이 심해졌다“로 압축
-분기별로 3월에 주식 사서, 9월에 팔아라
-3월, 中 1분기 성장률 윤곽과 경기 부양 조치
-9월, 4분기 미중 마찰심화에 따른 선제 조치
Q. 개별 국가별 성장률로 보면 종전의 전망과는 많이 변했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변했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위드 코로나, 세계경제 성장동인 변화 의미
-코로나, 미국 등 선진국일수록 금융완화 추진
-위드 코로나, 완화국일수록 ‘긴축’ 정도 심해
-위드 코로나, 공급망 붕괴와 공급난 성장동인
-기후변화, 올해 포스트 교토의정서 추진 원년
-IMF 국별 성장률, 선진국과 신흥국 소폭 하향
-취약 신흥국, 금융위기 가능성으로 어려운 시기
Q. 또 다른 변이로 세계 경제가 다시 어려워진다면 미국보다 중국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코로나 사태, 美가 中보다 ‘정책 소진’ 많아
-통화정책, 연준 ‘긴축’ vs 인민은행 ‘완화’
-재정정책, 중국은 통제력 갖고 있어 유연
-中, 1분기 성장률 윤곽 나오면 부양책 추진
-작년 1분기 성장률 18.3%, 올 1분기 3% 하회
-금융과 재정 통해 내수 부양, 쌍순환 성과
-PPI 등 물가안정 위해 위안화 절상 유도 가능성
-3월, 中 주식 매입 통해 美 주식과 균형 추진
Q. 올해 세계 경제 전망에서는 성장률 둔화보다 더 큰 현안이 인플레이션이지 않습니까?
-코로나 금융완화 정책 hangover, ‘인플레’
-IMF, 회원국에게 인플레 관리 ‘우선순위’ 권고
-각국 중앙은행, 인플레 안정에 우선순위 조정
-바이든, 파월 임명 계기로 인플레와의 전쟁
-인플레 전쟁, 고민 끝에 파월을 선택한 이유
-파월 의회 증언 ‘인플레 일시적’ 표현 철회
-신속한 테이퍼링 추진, 금리인상 연계 가능성
Q. 더 이상 금융완화를 추진하지 못한다면 재정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로나 사태의 또하나의 숙취 현상이 국가채무이지 않습니까?
-올해는 통화보다 ‘재정’ 역할이 중요한 시기
-코로나 직후 금융왼화 정책 소진, ‘재정’ 보완
-IMF 총재 “각국 재정 폭주열차 되어줄 것” 당부
-MMT(현대통화이론) 득세, “빚내서 더 쓰자”
-위드 코로나, 재정안정을 위해 ‘재정준칙’ 강조
-코로나 사태 맞아 재정지출, 국가채무 위험수위
-fiscal rule, GDP 대비 재정지출 일정범위 관리
-디폴트·외환위기·파리 클럽 등이 회자될 가능성
Q. 어제도 잠시 언급해 주셨습니다만 올해 세계 경제에서는 숙취 현상을 해결하는 장애요인으로 기후변화가 될 것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까?
-기후변화로 ‘지구가 몸살 앓을 것’ 예측
-가뭄, 홍수, 산불 등에 ‘great(大)’ 붙일 정도
-‘유토피아’보다 ‘디스토피아’ 위험성 깨닫는 해
-IMF 총회, 세계경제 최대 현안 ‘기후 변화’ 공감
-1월 다보스 포럼, 수정된 디스토피아 과제 발표
-green standard, green washing,
-GDP보다 GO, ESG 경영,
-carbon neutral or carbon zero 등
-각국 에너지 정책, 원전 복구와 신설에 나설 가능성
Q. 올해 세계 경제 전망이 증시에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올해 글로벌 증시 ‘극단적 비관론’ 확률 낮아
-경기 ‘연착륙’, 통화와 재정 one-two punch
-증시 등 자산시장, ‘거친’보다 ‘질서있는 조정‘
-증시, 여전히 유망하나 ‘수익률 평준화’ 현상
-위드 코로나로 전환, 유망 국가와 종목 변화
-코로나 사태로 소외된 전통적인 종목 부각
-디지털 콘택트는 ‘알파 라이징’, 양극화 ‘BOP’
-전통과 알파 라이징, BOP ‘골든 트라이앵글’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