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은행인 바클레이즈가 금융회사 웰스파고(Wells Fargo)의 주가에 대해 30% 상승여력을 전망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대형 은행에 대한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웰스파고가 올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슨 골드버그(Jason Goldberg)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웰스파고가 개선된 거시 환경과 규제 자산 상한선의 제거로 올해 부양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웰스파고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주당 50달러에서 6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29% 높다.
지난해 웰스파고 주가 50% 이상 상승하며 최고의 실적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