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TRENDZ(트렌드지)가 유니크한 세계관을 담은 3D 영상을 선보였다.
소속사 인터파크 뮤직플러스는 2일 오후 6시 TRENDZ(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하면서 핫루키의 데뷔를 공식화했다.
각 멤버들을 상징하는 심볼이 우주 속을 유영하면서 화려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로고 영상은 고화질 3D, 5.1 음향을 탑재한 고퀄리티로 특수 제작되어 웅장함을 더한다.
특히 한 마리 새가 날아올라서 TRENDZ의 로고 속으로 날아들어가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차세대 보이그룹이 펼쳐보이는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마치 미지의 세계 저쪽에 있는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일곱소년의 모험담을 그린 판타지물을 연상케 했다.
TRENDZ는 5일 열린 쇼케이스는 물론, 앞으로 공개될 각종 영상물에 이 로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미래지향적인 그룹의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데뷔하기도 전에 잘 준비된 보이그룹이라는 평가를 듣는 TRENDZ는 눈길을 사로잡는 영상과 각종 이벤트 홍보물로 기대감을 높여왔다. BTS 등 선배그룹의 노래를 바탕으로 제작한 커버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큰 인기를 얻어왔고, 리얼리티 예능 ‘트렌디한 TRENDZ’을 공개하면서 만만치 않은 예능감도 선보였다.
또 서울 강남일대의 대형 광고판에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TRENDZ의 핫데뷔를 알리는 래핑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지하철 역에 설치된 대형 광고판 속 빛나는 비주얼로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 활동으로 글로벌 팬덤에 눈도장 찍고 있는 TRENDZ는 12월 22일 앨범 예약 판매 오픈과 함께 선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이들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멤버 전원 한국인으로, Z세대들의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담고 데뷔하는 TRENDZ는 벌써부터 퍼포먼스와 비주얼, 독특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몽환적이면서 시크한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TRENDZ는 오는 5일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1. TRACKS’ 공개와 동시에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콘서트 못지 않은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 자리에서 데뷔곡 ‘TNT’를 첫 공개한 뒤 각종 음악 프로그램의 활동을 시작한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각종 공연제작과 티켓 및 도서 판매, 여행 등에서 대한민국 일등기업으로 인정받아온 ㈜인터파크가 처음 선보이는 신예 보이그룹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왔다.
2022년 핫루키로 자리매김 중인 TRENDZ가 세계시장을 상대로 치열한 경쟁을 펼쳐면서 K팝 보이그룹으로 성장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