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 분양…평당 9백만원대 분양가

입력 2022-01-03 10:16


▲ 전용면적 84㎡ 687가구… 전 가구 판상형·4베이·맞통풍 구조

▲ 계약금(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도입

동문건설은 충북 음성 최대 규모의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 들어서는 음성 동문 디 이스트 1순위 청약을 5일 받는다고 밝혔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이며 총 687가구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2022년 1월 3일(월)과 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수) 1순위, 6일(목)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비규제지역으로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자격요건만 충족되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900만 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3일(목)이며, 정당 계약은 1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가구별 전용창고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창고 크기는 폭 0.9m, 길이 1m이며, 높이가 2.1m로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이 가능하도록 선반도 마련된다. 특히 지하층 및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도록 편리하게 설계했으며, 분실 걱정을 없애기 위해 디지털 도어록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GDR골프연습장(전 타석),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입지여건도 좋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가 있고, 중심상업용지(예정)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