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호찌민 코로나 신규 확진자 감소세…사망자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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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는 지난 7일간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1000명 미만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호찌민시에는 지난 한 달 평균 1200~14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7일 동안 일일 평균 사망자는 43명으로 전주 (62명)에 비해 감소했다.
응웬홍땀(Nguyen Hong Tam) 호찌민시 질병통제예방센터 부국장은 "일일 확진자 수를 비롯해 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현저히 줄었다"며 "호찌민시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낙관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땀 부국장은 "다만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경우 다시 질병이 확산될 수 있다"면서 "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경계를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호찌민시는 9~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 대면수업을 실시해 더 많은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