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올라운더 포텐 터뜨린 2021…대미는 '가요대제전'

입력 2021-12-30 08:30



김민주가 2021년의 마지막까지 전방위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증명한다.

김민주는 오는 31일 열리는 MBC '가요대제전'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즈원 동료이자 아이브의 장원영, 안유진 그리고 ITZY 예지, 아이들 미연 등과 역대급 유닛을 결성한다. 걸그룹 비주얼 센터 5인의 유닛명은 '첫사랑즈'. MBC '쇼 음악중심'의 김민주를 중심으로 모두 음악 프로그램 MC들이라서 더욱 흥미로운 조합이다.

앞서 김민주는 25일 크리스마스 특집 '쇼 음악중심'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무대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즈원 이후 모처럼 선보이는 무대라는 것만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 큰 무대를 준비 중인 만큼 '가요대제전'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김민주의 한계 없는 매력은 무대에 국한되지 않는다. '쇼 음악중심'을 2년 가까이 책임지며 탁월한 MC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겟잇뷰티' MC로 영역을 확장했다. 진행은 물론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방출하며 새로운 뷰티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비주얼은 오늘(30일) 발매되는 포토북 'Pro memoria'에서 빛을 발한다. 김민주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것은 물론 데뷔 처음으로 내놓는 단독 화보집이라서 더욱 뜻깊다. 그동안 화장품·패션 등 다양한 모델 활동, 스타일리시 화보에서 쌓아온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2년에는 배우 활동까지 예고된 김민주. 한계를 모르는 도전과 다채로운 매력, 올라운더 능력이 더욱 강하게 빛을 발할 예정이다.

김민주는 소속사 얼반웍스를 통해 "올해 많은 사랑과 응원 덕분에 의미있는 1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따뜻한 연말 그리고 밝게 빛나는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마음을 담아 인사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