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시,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2위 올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가 내년 6월까지 전국 모든 기업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도록 목표를 세운 가운데, 하노이시 전체 기업의 90%가 전자세금 계산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꽝닌성은 기업의 98%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앞서 베트남 국세청(GDT)은 하노이, 호찌민, 하이퐁, 꽝닌, 빈딘, 푸토의 6개 성·시의 기업들이 한 달 동안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도록 시범 운영했다.
6개 성·시에 등록된 기업의 71%인 26만3000개 기업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내년 4월부터 나머지 57개 지역으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 추응옥아잉(Chu Ngoc Anh)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큰 이점을 고려할 때 하노이의 기업 및 협회의 99% 이상이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 접촉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효율성도 높다"고 언급했다. (출처: hanoi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