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베타서비스를 오픈한 디파이 플랫폼 ‘라운드로빈’이 이중 보안감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운드로빈은 2022년 1월 17일(월) 예정된 공식 론칭에 앞서 9개의 클레이튼 기반 토큰(KCT) 페어풀을 개방했다. ‘얼리버드’ 유저들이 다양한 페어에 미리 진입해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적이다.
라운드로빈은 최근 다양한 플랫폼에서 불거진 보안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서비스 개발이 완료된 지난 9월과 11월, 블록체인 보안감사 기업인 서틱(CERTIK)과 해치랩스(HAECHILABS)를 통해 2차례의 보안감사를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라운드로빈은 이 같은 보안감사 리포트 전문을 라운드로빈 문서(Docs)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객관적인 트레이딩 환경에서 서비스 편의성과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ISMS 인증 추진 등 국내외의 다양한 가상자산 영업기준을 선제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지속성에 대한 유저 우려가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라운드로빈은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UI/UX를 개선하고 있으며 베타오픈 기간 동안 텔레그램 공식 채널 구독자 전원에게 ‘얼리버드 NFT’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1월 16일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