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소방안전의식 향상 위한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 체험존 구축

입력 2021-12-29 11:21
전남소방본부…관할 소방서 19소


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 이하 협회)는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협회 특허 제품인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이하, WHO)를 전남소방본부(소방본부장 마재윤, 이하 전남소방) 포함 관할 소방서에 체험존을 구축했다.

구축된 곳은 전남소방본부를 비롯해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보성, 해남, 영광, 화순, 강진, 무안, 고흥, 함평, 장성, 장흥에 위치한 총 19개소에 달한다.

정부 지정 안전교육 기관인 협회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안전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를 개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조작이 어렵지 않아 체험 참여 연령대의 제한이 없고 WHO에 장착되는 모든 콘텐츠와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고 있어 빠른 업데이트 및 피드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협회가 자체 개발한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는 한 대의 키오스크로 심폐 소생술 시뮬레이터와 소화기 화재진압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VR 재난 안전 교육을 종합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멀티 학습용 제품이다.

또한 최근 협회는 노원구 청소년센터에 키오스크 WHO의 추가적인 체험존 구축을 비롯해 학교, 관공서 및 기업에도 체험존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 정성호 회장은 "토탈 안전 키오스크 WHO는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안전 교육에 용이한 제품이다"며, "이를 활용해 내년도 소방안전교육이 무사 진행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