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모차 에그2가 전작 모델에 이어 판매량 호조를 보이고 있다.
데이비드토이는 "올해 신제품 에그2가 전작 모델에 비해 판매량이 약 140% 상승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에그 유모차 판매 호조에 대해 저출산 기조속에서도 프리미엄 육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에그2는 전 모델보다 공간은 커지고, 머리 받침대 높낮이 조절을 편리하게 만드는 등 실용적인 기능들이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출생수가 줄어들면서 오히려 아이에게 쓸 수 있는 비용이 늘어나 프리미엄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