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 첫 전기차 고객 인도 본격 시작 [코참데일리]

입력 2021-12-28 13:51
ㅣ빈패스트 첫 전기차 고객 인도 본격 시작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유일한 제조차업체인 빈패스트(VinFast)에서 개발한 전기차 'VF e34'의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지난 25일 예약자들에게 SUV 전기차 'VF e34' 배송을 시작했다.

빈패스트는 지난 3월 말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두 달 간 2만5000대 이상의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차량을 예약하고 이번에 차량을 인도 받은 고객들은 내비게이션 기능 등 6000만 동 상당의 옵션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VF e34'는 배터리 완충시 평균 285km, 최대 300km까지 운행 가능하며, 18분 고속충전시 운행거리는 180km다.

'VF e34'는 빈패스트가 출시한 SUV 전기차 3종 가운데 가장 작은 C세그먼트에 속한다. (출처: lecourr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