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3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52주 신저가를 갱신했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885원(16.27%) 급락한 4,555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경남제약은 지난 24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시설·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380여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는 보통주 1,080만주로, 예정발행가는 주당 3,6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