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을 탄생시킨 노력의 순간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24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열연하고 있는 이세희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대본을 보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세희는 결혼식장이나 산속 그리고 식당 등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 삼매경에 빠져 눈길을 끈다.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첫 주연을 소화하는 만큼, 작품을 향한 특별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
이같은 이세희의 노력은 시청률로 증명됐다.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30%(닐슨, 전국 가구) 이상의 수치를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9일 방송한 26화는 34.5%(닐슨, 전국 가구)의 자체 최고를 경신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은 가난한 집안의 장녀이지만 밝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인물. 이세희는 박단단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재미까지 선사하는 폭넓은 감정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 26화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기억이 돌아와 박단단을 다시 찾고 있는 상황. 이세희가 새롭게 보여줄 박단단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7시 5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