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로 내년 어린이날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글로벌 결제 플랫폼 기업 엑심베이, 엑심베이의 호텔 서비스를 전담하는 엑심HS와 3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김영필 사장과 엑심베이 김준헌 대표, 엑심HS 허용 대표 등 3사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결제 부문 파트너가 된 엑심베이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내년 5월부터 레고랜드의 테마파크와 호텔에 ▲VAN(부가가치통신사업자), ▲온·오프라인 연계(O2O), ▲호텔 결제 시스템(G-Billing (OPI) PMS, G-Billing (SPI) POS 결제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엑심베이는 국내 최초로 해외결제 서비스를 개시한 결제 전문 기업으로, 국내 기업 및 개인의 국내·해외 결제를 돕고, 비즈니스의 해외 진출, 국내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엑심HS는 호텔 PMS(자산관리시스템) 세계 1위 업체인 오라클(Oracle)과 협업해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호텔 결제 솔루션 OPI ‘G-Billing’을 개발한 호텔 결제 솔루션 기업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김영필 사장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테마파크,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한 결제는 물론, 정보 보안에 대한 걱정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레고랜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주요 기업체와 협업하면서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 지어져, 섬에 조성되는 최초의 레고랜드로서 가장 아름다운 레고랜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40여 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갖춘 테마파크와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진행 중인 레고랜드 호텔(LEGOLAND® Hotel) 모두 내년에 완성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