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피부관리숍 운영을 맡게됐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잔 아름다움 피부관리숍 매니저로 운영을 맡게되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권민아가 운영을 맡게 된 피부 관리숍 내부 모습이 담겼다. 권민아는 "본인의 피부상태 체크부터 시작해서 변화를 보여드립니다. 지금 가격도 이벤트 중이니까 와서들 직접 경험 해보세요"라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9년 팀을 탈퇴했다. 당시 그룹의 리더였던 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 일로 지민이 활동을 접는 등 AOA가 사실상 공중분해 된 가운데,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논란과 지민에게 보낸 욕설 메시지, 스태프 갑질 논란 등 각종 구설에 휩싸였다.
논란이 이어지자 권민아는 SNS 활동을 중단했다가 약 3주만에 SNS를 다시 열고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