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아이돌 밴드 루나의 새로운 싱글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공개된다.
제작사 빅오션이엔엠은 1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속 아이돌 루나(LUNA)의 새 싱글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앨범아트를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밴드 루나의 첫 번째 앨범 'Lullaby'의 수록곡이 발라드 버전으로 재탄생한다는 설정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애처로운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발라드 넘버. 각 멤버가 지닌 다채로운 보컬과 그 안에 묻어나는 짙은 호소력이 느껴지는 곡이라는 귀띔이다.
특히 풍부한 코러스와 애드리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여운을 남길 따스한 가사 역시 감상 포인트라고. 첫 회에서 모든 것을 잃고 좌절한 인윤주가 윤태인의 기타연주를 통해 위로를 받은 곡으로 등장, 궁금증을 자아냈던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리스너들에게도 위로와 설렘을 건네는 곡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는 19일 밤 11시 5분 방송하는 '너의 밤이 되어줄게' 7화에도 삽입된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빅오션이엔엠은 오는 20일 정오 '너의 밤이 되어줄게'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오픈할 예정으로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와 루나 팬덤 ‘달빛’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중이다.
루나는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 밴드.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 등으로 구성되는 등 실제 아이돌 출신 멤버들이 포함돼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한다.
한편,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오는 20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