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주당 1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NHN은 전 거래일보다 8,000원(8.99%) 상승한 9만 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NHN은 보통주 1주당 1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주식(161만 6,171주)을 제외한 총 1,794만 8,854주가 대상이다. 무상증자 이후 총 주식은 3,751만 3,879주로 늘어난다.
NHN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유동성 확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 1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1월 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