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CPTPP 협정 덕분"...캐나다산 소고기 베트남산 가격과 비슷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캐나다산 소고기가 베트남에 수입된 가운데, 국내산 소고기 가격과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세관 총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0월까지 베트남은 캐나다에서 8,900톤의 쇠고기를 수입했다.
미국산 소고기는 킬로그램당 평균 가격이 35만 동(VND)이지만 캐나다산 소고기는 21만 동(VND) 수준이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따라 캐나다산 소고기가 보다 저렴하게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찌민 주재 캐나다 총영상 베자드 바바카닉(Behzad Babakhanic)은 "베트남은 아세안에서 캐나다의 가장 큰 시장"이라며 "CPTPP 협정으로 베트남-캐나다의 농산물, 수산물 등의 수출입 회전율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