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 겨울철 대기 오염 심각..."연소 행위 삼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 겨울철 대기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노이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12시 기준 30개 이상 대기오염 관측소 중 3개에서 대기질 지수(AQI)가 200 이상으로 매우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야외활동을 최소화해야 할 정도로 대기질이 좋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특히 박뚜리엠(Bac Tu Liem), 바딘(Ba dinh), 동다(Dong da), 쭝화(Trung Hoa) 등의 지역이 AQI 200 이상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집게됐다.
한편 하노이는 겨울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건조한 날씨인 데다가 짚을 태우는 사람들도 많아 대기질이 더울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노이 환경부는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교외지역에서 쓰레기 연소 및 숯을 사용한 요리 등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ven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