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가 골든글로브 최우수 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에 버킷스튜디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게임의 배우 이정재 소속사인 이티스트컴퍼니의 대주주다.
14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780원(11.02%) 상승한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배우 이정재는 미국 현지시간 13일 골든글로브 TV시리즈드라마 최우수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정재는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와 제러미 스트롱, 포즈의 빌리 포터, 그리고 뤼팽의 오마 사이 등과 주연상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