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국내 최초 초고급 휘발유 출시

입력 2021-12-14 09:39
옥탄가 102 이상 초고급 휘발유 출시


현대오일뱅크는 14일, 국내 최초로 옥탄가 102 이상인 초고급 휘발유 '울트라카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며 옥탄가는 노킹에 대한 저항성을 뜻하며, 노킹은 휘발유의 불완전 연소로 이상 폭발이 일어나는 현상인데, 에너지 효율을 저해하고, 엔진 출력 저하 및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된다.

옥탄가가 높을수록 이상 폭발을 일으키지 않고 잘 연소하기 때문에 고급 휘발유로 평가된다.

현대오일뱅크가 이번에 출시한 '울트라카젠'은 옥탄가가 102 RON(Research Octane Number)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현재 국내 정유사의 일반 휘발유 옥탄가는 91~93, 고급휘발유는 99~100 수준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울트라카젠 출시로 기존 고급 휘발유 브랜드인 카젠과 함께 투 트랙으로 고급 휘발유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박기철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은 "현대오일뱅크는 기존에 없던 하이엔드 제품인 울트라카젠 출시를 통해 국내 고급 휘발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취급주유소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현대오일뱅크의 울트라카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