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요"…허니제이, 400만원대 명품백 '반전'

입력 2021-12-13 16:49


댄서 허니제이의 착시 패션 해프닝을 해명했디.

허니제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잠깐만요. 이거 제 가방 아닌데요. 리헤이 가방인데요. 제가 들고 있는 거 아닌데요. 뒤에 리헤이가 들고 있는 건데요"라는 글을 남겼다.

여기에는 허니제이가 지난 11일 열린 '2021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찍힌 사진과 함께 그가 입은 드레스, 가방 브랜드와 가격을 설명한 게시물이 담겼다.

마치 허니제이가 든 것처럼 보이는 400만원대의 명품 B사 가방은 알고보니 댄서 리헤이가 매치한 가방이었다. 뒤에서 걷던 리헤이와 허니제이의 손이 우연히 겹치면서 착시 현상을 일으킨 것.

한편, 허니제이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다.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