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2022년 정기 임원인사…신임 부사장에 장재찬

입력 2021-12-13 10:44


삼성카드는 오늘(13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과 상무 3명을 승진시켰다.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와 같이 젊고 유능한 경영진 조기 배출을 위해 임원 직급단계를 단순화, 기존 '부사장'과 '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한 장재찬 금융신사업본부장(사진)은 1968년생으로 삼성카드 마케팅담당과 금융영업담당, 금융서비스담당 등을 두루 거쳤다.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에 따라 성과가 뛰어나고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인 및 조직의 성과뿐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카드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인사 명단.

[인사] 삼성카드

◇ 부사장 승진

장재찬

◇ 상무 승진

김태관 김한도 이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