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의료 IT 인프라 국제 표준 'HIMSS INFRAM' 인증

입력 2021-12-13 10:48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글로벌 기준 3번째)로 의료 IT 인프라 표준 'HIMSS INFRAM' 6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 Society)는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로, 최고 권위의 의료 IT협회로 불린다.

HIMSS는 7개의 의료 IT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INFRAM(Infra Adoption Model)은 의료기관이 의료 인프라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 및 기능을 평가하고 매핑할 수 있도록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0~7단계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에 삼성서울병원이 받은 6단계 인증은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구현, 정책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트래픽 로드, 서비스 제공에 대한 종단 간 가시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자동화 등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해야 부여된다.

이풍렬 삼성서울병원 데이터혁신추진단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의료 시스템과 데이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안전한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이라며 "삼성서울병원은 HIMSS의 INFRAM인증을 시작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디지털 헬스를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