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팜민찐 총리 "보건당국, 부스터샷 준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팜민찐 베트남 총리가 부스터샷 접종(백신 3차 접종)을 위해 백신 물량 확보를 보건당국에 지난 2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한 후 지난 한달간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00명으로 두 달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12월 첫째 주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전주 대비 32.7%, 11.7% 각각 증가했다.
찬반투안(Tran Van Thuan) 보건부 차관은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등을 앓고 있는 기저질환 등이 있는 50세 이상 사람들에서 사망률이 높았다"고 밝혔다.
투안 차관은 "추가 접종을 위해 충분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18세 이상의 인구 70%가 2차 접종을 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출처: hanoi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