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뱀부항공, 내년 1분기 미국 직항편 운항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뱀부항공(Bamboo Airways)은 내년 1분기부터 베트남-미국 간 정기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다.
왕복 항공권 가격은 1300~1500달러 상당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6일 뱀부항공은 친반꾸옛(Trinh Van Quyet) 회장은 "뱀부 항공은 호치민시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이틀에 한 번 정기 항공편을 시작하고 이후 매일 운항할 수 있도록 빈도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뱀부항공은 미국과 유럽 등 지역으로의 항공기 운항을 위해 보잉 787-9와 보잉 787-10 항공기 임대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뱀부항공은 미연방항공청(FAA)에서 요청한 자료를 모추 제출했고,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뱀부항공은 미국 교통안전청(TSA)이 운항을 허가한 12편에 대해 미국행 전세기 운항을 진행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지난달 29일 뱀부항공보다 먼저 미국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베트남항공의 미국행 편도티켓 가격은 1000달러 선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