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이충현 감독과 교제 중이다.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두 사람이 열애하는 게 맞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3일 밝혔다.
전종서는 앞서 2020년 이 감독이 연출한 영화 '콜'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 영화로 올해 열린 백상예술대상과 부일영화상을 받았다.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전종서는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촉망받는 배우 중 하나다. 지난달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도 주연을 맡았으며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으로 일찌감치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