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대구 달서구에서 선보이는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가 12월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59·84·103㎡ 총 454세대 규모로 이 중 270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59㎡ 14세대 △전용 84㎡A 119세대 △전용 84B㎡ 125세대 △전용 103㎡ 12세대다.
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이뤄진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예정)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 및 반고개역이 도보권인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이를 통해 범어·수성구청·죽전 등 시 내 주요 도심 곳곳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1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이 반고개역에서 두 정거장으로 가깝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 대형 복합시설이 가깝고, 서문시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반경 약 500m 내 내당초등학교를 비롯 구남중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 등 전 연령대 학군을 품고 있다.
풍부한 호재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대구시청 신청사가 오는 2026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여러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주거·상업·업무·문화시설의 조성을 골자로 한 서대구 역세권 개발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