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콘텐츠 제작업체인 닷밀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 주관사 선정을 마쳤다.
닷밀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3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상장 준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닷밀은 기획과 개발, 설계 등 실감형 콘텐츠 구축에 필요한 전문가들이 모인 실감미디어 기업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과 DDP 서울라이트 같은 국제적인 행사에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메타버스 플랫폼 포가튼도어스에 대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한 NFT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희 닷밀 CFO는 "닷밀은 현재 기술성, 시장성, 인지도, 수익성 등 모든 부문을 고려한 기업공개를 준비중"이라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