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대표적인 원자력, 풍력 등 발전설비업체로 알려진 두산중공업(034020)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보합으로 출발한 주가는 꾸준히 올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일대비 5.0% 수준인 1만9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차트를 살펴보면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놓인 역배열 구간에서 주가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60일선 회복을 못하고 있다.
거래량은 589만5354주로 전거래일 대비 36.49% 수준이다.
이는 두산중공업 전체 주식수의 1.1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그래프]두산중공업 일봉 차트
10시 00분 잠정집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17만 주, 10,000주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 중에 투자신탁과 은행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표]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만주)
[표] 주요 기관별 순매매량 (단위 만주)
※ 사모펀드 등 일부 기관의 순매매량은 표시되지 않음
이 시각 거래소에서 두산중공업 이외에도 코맥스(7.84%), 효성티앤씨(7.17%), 씨아이에스(7.42%), 메디아나(21.24%), 한국선재(5.56%)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