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이 코로나19 진단용 신규제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22분 현재 국동은 전 거래일보다 215원(9.27%) 급등한 2,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동은 진단키트 기업 바이오젠텍과 코로나19 진단용 신규제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로나19 신규 진단키트 공동개발과 제품화, 사업화를 위한 정보 및 지원을 상호 교류하게 된다.
국동은 '날숨포집키트'를 사용해 채취한 바이러스를 바이오젠텍에서 개발한 유전자증폭(PCR)기술 및 항원 진단 키트를 활용해 코로나19를 진단하는 제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코로나19 진단 이외에도 다양한 호흡기 감염 질환 진단 키트 제품화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