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EV가 쌍용차 인수가 지연되면서 하한가다.
3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에디슨EV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5%)까지 내린 1만 6,100원에서 거래되며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당초 에디슨모터스의 정밀 실사는 이달 23일까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요청한 쌍용차 정밀실사 기간 연장 요청을 최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본 계약과 에디슨모터스의 잔금 납부 일정도 각각 12월과 내년 1월로 밀리게 됐다. 이달 1일이었던 회생계획안 제출 기일도 정밀 실사 이후로 연기됐다.